필리핀 다녀온 여행객 콜레라 감염…올해 네 번째 환자
등록일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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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후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씨가 올해 네 번째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지난달 30일부터 수양성 설사 증상을 보여 입국 당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대변배양검사를 받았고 어제 콜레라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할 보건소는 환자 역학조사를 했으며, 여행 동반자와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A씨는 현재 격리 입원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지난달 30일부터 수양성 설사 증상을 보여 입국 당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대변배양검사를 받았고 어제 콜레라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할 보건소는 환자 역학조사를 했으며, 여행 동반자와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와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A씨는 현재 격리 입원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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