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근 해외 수입식품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면서 그 안정성에 대해 우려도 높아지고 있죠.
이런 가운데 수입식품 안전관리특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안전을 위반했을 경우 적용되는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더욱 강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정책과 기용기 사무관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요즘은 주변에서 쉽게 수입식품을 구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와 관련한 안전문제도 불거지고 있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그래서 이번에 식약처에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죠.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무엇인가요?

3.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입니다.
이미 이 제도는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어떻게 달라지는 겁니까?

4.
여기에 더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치료 효과가 있다, 이렇게 약효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면 더 엄격하게 처벌한다고 하죠.

5.
축산물을 수입하는 경우 종이형태의 수출위생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수출위생증명서를 제출하는 방식이 좀 더 용이해진다고요?

6.
최근 외국인 관광객, 특히 무슬림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할랄식품을 수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보통은 어떤 절차를 거쳐 수입이 됩니까?

7.
그런데 앞으로는 할랄인증서 사본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요?

8.
이밖에도 개정안에 포함된 주요 개정 사안들 어떤 것이 있습니까?

9.
수입 식품 위해 정보, 소비자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10.
만약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을 발견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11.
마지막으로 수입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것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앞으로도 수입식품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더욱 안전한 관리,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정책과 기용기 사무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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