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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라식 수술비를 할인해 준다거나,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 다른 주사를 덤으로 시술해준다는 인터넷 광고를 보면 저절로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의료광고들이 대부분 불법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어떤 유형의 광고에 주의해야 하는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오성일 사무관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인터넷 상 의료광고 실태조사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먼저 이 같은 실태조사가 실시된 배경이 무엇인가요?

2.
본격적인 내용 짚기에 앞서서, 의료법에서는 어떠한 광고 유형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까?

3.
정부의 인터넷 의료광고 실태조사 결과, 무려 318개의 의료기관이 적발되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이 많았습니까?

4.
각 유형별로는 어떻게 불법 의료광고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려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과도한 가격할인 광고도 불법일 수 있다고요?

5.
할인이 아닌 수술비용을 지원해준다는 광고도 불법광고에 속합니까?

6.
고가의 시술을 했을 경우에는 서비스로 다른 시술을 해줄 때도 많은데요.
이런 광고도 불법에 속하나요?

7.
보톡스 시술 같은 미용시술은 친구랑 같이 가면 할인해 주는 경우도 많은데요.
친구랑 같이 오면 혜택을 주겠다고 광고하는 것 역시 불법이라고요?

8.
선착순 10명에게만 더 많은 할인을 해준다는 선착순 광고도 불법입니까?

9.
그런데 이런 광고를 보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데 왜 문제가 되느냐,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광고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 어떤 것이 있습니까?

10.
소비자가 이런 불법 의료광고를 봤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1.
마지막으로, 인터넷 상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이어나가실 것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불법 의료 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함께, 소비자들 역시 나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는 무엇인지 꼼꼼히 따지는 자세가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오성일 사무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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