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공론화위 소통창구 마련…"10월 권고안 제출"
등록일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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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중단, 그리고 재개 대표단체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전국 각 지역에서 전문가 초청 공개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가 국민과의 대화 채널 확대에 나섭니다.
우선,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공론화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회가 설치됩니다.
녹취> 이윤석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대변인
“소통협의회는 건설중단 및 재개대표단체인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 행동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등을 소통창구로 하여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일반 국민의 의견 역시 신고리원전 건설 중단과 재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국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공론화 공개 토론회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중 이뤄질 토론회에는 학회 교수 등 원전 전문가가 참여해 관련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4~5개 지역에서 주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850건이 넘는 국민 제안은 공론화 과정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는 앞으로 시민참여단 선정 작업을 마친 후 최종조사에서 나온 공론 결과를 토대로 10월 20일 권고안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또 국민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전국 각 지역에서 전문가 초청 공개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가 국민과의 대화 채널 확대에 나섭니다.
우선,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공론화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회가 설치됩니다.
녹취> 이윤석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대변인
“소통협의회는 건설중단 및 재개대표단체인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 행동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등을 소통창구로 하여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일반 국민의 의견 역시 신고리원전 건설 중단과 재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국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공론화 공개 토론회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중 이뤄질 토론회에는 학회 교수 등 원전 전문가가 참여해 관련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4~5개 지역에서 주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850건이 넘는 국민 제안은 공론화 과정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는 앞으로 시민참여단 선정 작업을 마친 후 최종조사에서 나온 공론 결과를 토대로 10월 20일 권고안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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