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장관 "대북 특사, 요건 된다면 적극 추진"
등록일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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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필요한 요건이 충족된다면 대북특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젯밤 한 방송에 출연해 "특사 교환은 양쪽 정상 간 의사 교환이니 여러 가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도 "여건이 된다면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우리의 회담 제안에 아무 응답이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도 남북대화에 대한 수요가 있으니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갖고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젯밤 한 방송에 출연해 "특사 교환은 양쪽 정상 간 의사 교환이니 여러 가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도 "여건이 된다면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우리의 회담 제안에 아무 응답이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도 남북대화에 대한 수요가 있으니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갖고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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