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근 철도현장에서 차량 고장 사고와 작업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철도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는데요.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사정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 중심의 철도경영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이 마련되었는지,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박건수 과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최근 철도 현장에서 어떤 안전사고들이 있었는지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최근 이렇게 철도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더 안전한 철도를 위한 철도안전대책을 수립했는데요.
가장 먼저 철도 주요 부품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요.

4.
새마을, 무궁화호와 같은 일반 차량의 정비 기준을 KTX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철도 시설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 투자’도 더욱 확대된다고요.

6.
철도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도 중요한 부분이죠.
선로작업, 입환 작업, 스크린도어 작업.
이 3대 위험작업 현장의 근로환경도 개선된다고요.
먼저, 선로작업 환경이 어떻게 바뀌나요?

7.
열차를 연결·분리하는 입환 작업은 작업자가 이동 중인 열차에 매달려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해 보였거든요.
이런 것도 좀 달라지나요?

8.
많은 작업자들이 스크린도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겪는데요.
스크린도어 작업 현장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9.
최근에는 하청 노동자들의 잇단 사망으로 ‘위험의 외주화’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방안도 마련되어 있습니까?

10.
이 밖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를 경영하기 위한 방안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1.
마지막으로 이번에 마련된 철도안전 대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나갈 것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이번 철도 안전대책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철도로 거듭 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박건수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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