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실사격 훈련 실시…"풍계리 원점 타격 능력 과시"
등록일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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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국제 사회의 잇따른 경고에도 6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군 당국은 즉시 대북 감시태세와 경계태세를 격상하는 한편, 오늘 새벽 합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기자.
네, 군 당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무력 응징 시위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일출 시간에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와 공군의 F-15K 전투기를 동원한 사거리 270km SLAM-ER 공대지 정밀유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진행한건데요.
군은 동해상에 위치한 목표 지점에 미사일이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상 목표 지점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까지의 거리를 고려해서 설정된건데요.
목표물에 명중하는데 성공하면서 유사시 적의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겁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대응에 앞서 우리 군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잇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강도 높은 도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미군의 전략 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군 당국은 즉시 대북 감시태세와 경계태세를 격상하는 한편, 오늘 새벽 합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기자.
네, 군 당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무력 응징 시위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일출 시간에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와 공군의 F-15K 전투기를 동원한 사거리 270km SLAM-ER 공대지 정밀유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진행한건데요.
군은 동해상에 위치한 목표 지점에 미사일이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상 목표 지점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까지의 거리를 고려해서 설정된건데요.
목표물에 명중하는데 성공하면서 유사시 적의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겁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대응에 앞서 우리 군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잇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강도 높은 도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미군의 전략 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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