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이수 부결, 무책임의 극치·반대 위한 반대"
등록일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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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상상도 못한 일로 무책임의 극치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국회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오늘은 전임 헌법재판소장 퇴임 후 223일, 김이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 111일째 되는 날입니다.
석 달 넘게 기다려온 국민은 오늘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른 안건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연계하려는 정략적 시도는 계속됐지만, 그럼에도 야당이 부결까지 시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 후보자에게는 부결에 이를 만한 흠결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국회에서 벌어진 일은 무책임의 극치, 반대를 위한 반대로 기록될 것입니다.
국민의 기대를 철저하게 배반한 것입니다.
특히 헌정질서를 정치적이고 정략적으로 악용한 가장 나쁜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로써 헌법재판소장 공백사태가 계속될 것입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에게 있는지 국민께서 가장 잘 아실 것입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국회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오늘은 전임 헌법재판소장 퇴임 후 223일, 김이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 111일째 되는 날입니다.
석 달 넘게 기다려온 국민은 오늘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른 안건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연계하려는 정략적 시도는 계속됐지만, 그럼에도 야당이 부결까지 시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 후보자에게는 부결에 이를 만한 흠결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국회에서 벌어진 일은 무책임의 극치, 반대를 위한 반대로 기록될 것입니다.
국민의 기대를 철저하게 배반한 것입니다.
특히 헌정질서를 정치적이고 정략적으로 악용한 가장 나쁜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로써 헌법재판소장 공백사태가 계속될 것입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에게 있는지 국민께서 가장 잘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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