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지 및 광학필름‘ 이용 지문채취법 전국 확대 실시
등록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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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인과 실종아동의 신원확인을 위해 이용되던 기존의 지문채취 용지 대신 광학필름(OHP)과 라벨용지를 이용하는 방안이 전국 경찰서로 확대 실시됩니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지문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노인들의 지문을 채취할 때,라벨지나 광학필름을 이용하는 것이 기존의 지문채취 용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보다 더 선명하고 신속하게 채취할 수 있어 전국 경찰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라벨지의 강력한 접착 면이 미세한 지문까지도 채취하기 때문인데, 라벨지에 채취한 지문을 광학필름에 부착하면 지문 대조를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방법으로 지난 해 8명에 불과했던 무연고자의 인적사항 발견율이 시범 실시 결과, 올해는 24명까지 늘어나는 등 신원확인에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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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지문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노인들의 지문을 채취할 때,라벨지나 광학필름을 이용하는 것이 기존의 지문채취 용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보다 더 선명하고 신속하게 채취할 수 있어 전국 경찰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라벨지의 강력한 접착 면이 미세한 지문까지도 채취하기 때문인데, 라벨지에 채취한 지문을 광학필름에 부착하면 지문 대조를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방법으로 지난 해 8명에 불과했던 무연고자의 인적사항 발견율이 시범 실시 결과, 올해는 24명까지 늘어나는 등 신원확인에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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