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유엔대사 "대북 제재 효과 마지막 순간에 폭발"
등록일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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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유엔 주재 한국대사는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제재 효과는 마지막 순간에 폭발하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대한 유류 제재가 처음으로 들어가는 등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북한은 현재 미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의 말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서 결국 제재밖에 없다고 지적한 뒤 말을 물가로 끌고 가는 것이 제재고, 이 역할을 안보리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사는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대한 유류 제재가 처음으로 들어가는 등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북한은 현재 미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의 말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서 결국 제재밖에 없다고 지적한 뒤 말을 물가로 끌고 가는 것이 제재고, 이 역할을 안보리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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