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무선경보기 개발로 범인 조기검거
등록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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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충남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범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경찰의 싸이렌 소리라는 버지니아대학의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점에 착안해 예산 경찰서에서는 농가의 강도와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고성능 무선 경보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비상벨은 비상벨이 있는 자리까지 가서 눌러야 하고 또, 그 소리가 지구대나 경찰서만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고성능 무선 경보기는 본체와 50m 이내에는 어디서든 무선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하고 있다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누를 수 있습니다.
또, 경보음이 경찰서 뿐 아니라 건물 외부에서도 동시에 울려 범인들이 놀래서 범행을 포기하도록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보음을 들은 주민들의 시선이 범행 장소로 모아지면서 범인의 인상착의나 도주방향을 손쉽게 파악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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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경찰의 싸이렌 소리라는 버지니아대학의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점에 착안해 예산 경찰서에서는 농가의 강도와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고성능 무선 경보기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비상벨은 비상벨이 있는 자리까지 가서 눌러야 하고 또, 그 소리가 지구대나 경찰서만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고성능 무선 경보기는 본체와 50m 이내에는 어디서든 무선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하고 있다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누를 수 있습니다.
또, 경보음이 경찰서 뿐 아니라 건물 외부에서도 동시에 울려 범인들이 놀래서 범행을 포기하도록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보음을 들은 주민들의 시선이 범행 장소로 모아지면서 범인의 인상착의나 도주방향을 손쉽게 파악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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