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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2017년 기준, 나라 빚 626조 9천억 원

지난해 결산 기준, 우리나라의 중앙과 지방정부의 국가채무는 모두 626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내 총생산 대비 38.3% 수준으로, 국민 한 사람당 약 천2백23만 원에 이릅니다.

2. 사립유치원 단체 예정대로 휴업…강행 검토

집단 휴업을 철회했던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이를 번복하고, 예정대로 다음 주 월요일 휴업에 들어갑니다.
한유총은 18일 1차 휴업을 예정대로 강행하고, 이어 25일부터 29일 사이 2차 휴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미세먼지 환경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미국과 일본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4. 목포·나주,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상 선정

전라남도 목포와 나주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모두 27억 원 규모로, 특정 지역과 건물 등에 태양광과 풍력 등 에너지원 설치지원을 받게 됩니다.

5. 北, 15일 발사 IRBM ‘화성-12형’ 밝혀…전력화 선언

북한은, 지난 15일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 12형 임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화성 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되었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6. UN안보리, 北미사일 만장일치 규탄 성명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규탄하고, 즉각적인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각으로 15일 긴급 비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7. 北 IOC 위원,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내년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한 북한 선수단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열린 IOC 총회에 참석한 장웅 북한 IOC 위원은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로, 북한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페어와 쇼트트랙 종목에서 출전권 확보를 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 올해 세계 신규 원전 건설 단 1건뿐

올해 신규 건설된 원전은 인도에서 단 한 건으로,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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