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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 `막바지 유치활동 돌입`
등록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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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간으로 나흘 뒤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정해집니다.

여수 유치를 위해서 5년간 땀흘려온 여정이 종착역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유치단은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IE, 세계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릴 파리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문현구 기자>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단이 프랑스 파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막바지 유치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치단은 이미 지난달 24일부터 선발대를 파리에 파견에 BIE,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을 상대로 여수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모로코의 탕헤르,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등 유치 경쟁 도시들 보다 한발 앞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유치위원회측의 설명입니다.

현재 파리에는 기자단을 포함한 우리 유치단 본진이 지난 21일 도착해 여수 유치를 위해 뛰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유럽지사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전략은 여수가 우세한 판세라는 대내외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아직까지 지지국가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유럽지역 회원국들에게 여수를 강력하게 알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표로 프랑스 시간으로 23일 저녁 BIE 회원국 관계자들을 대거 불러 파리에서 ‘한국 문화의 밤’을 엽니다.

상당수 BIE회원국들이 이 행사를 통해 여수를 제대로 알게 되면 부동표 흡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유치단 분석입니다.

한편, 여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응원단은 BIE총회가 열리는 오는 26일에 맞춰 파리에 도착해 뜨거운 유치열기를 세계에 알린다는 각오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공식 외교루트 외에도 재계 등 민간 네트워크를 최대환 활용해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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