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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량 30%·나쁨일수 70% 줄인다
등록일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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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미세먼지의 국내 배출량을 2022년까지 30% 감축하는 한편 중국과의 협력 방안도 대책에 담겼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정부는 2022년,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미세먼지의 국내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하고, 나쁨일수는 현재보다 70%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안병옥 / 환경부 차관
“해마다 반복되는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께 불안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사회 전 부문에 걸쳐 획기적인 저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노후된 석탄발전소를 폐지하거나 연료 전환을 추진합니다.
또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의 77%를 이른 시일 안에 폐차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 차를 200만 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현재 수도권만 시행하는 대기오염 총량 관리제를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합니다.
녹취> 안병옥 / 환경부 차관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사시사철 신나게 뛰어노는 맑은 대한민국을 원하지 않습니까? 정부는 끝까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습니다.”
대기 질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한-중 공동으로 조사와 연구를 실시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한중 정상회의 의제로 격상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어린이와 노인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학교 실내체육시설과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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