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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연휴 첫날, 오전부터 귀성길 정체 시작
ㅁ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이른 시간부터 귀성길 교통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추석 근무자 감사인사·일일 교통통신원
ㅁ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소방대원·군인·비상근무 중인 공직자 등에게 일일이 감사전화를 하고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귀향객들에게 교통 상황을 전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추석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귀향을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 도발 가능성 대비 고도 대비태세 유지
ㅁ 군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추석 연휴 중 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첨단 감시·정찰자산으로 북한군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준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11월 3일~14일 아시아 순방
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한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국가 순방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국제유가 상승… WTI 11월 인도분 51.67달러
ㅁ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2% 오른 51.6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3분기에 12%, 9월에만 9%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사건 처리', 외부 전문가 점검
ㅁ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처리 전반을 점검하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TF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TF를 통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사건처리 경위와 결과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 박찬주 육군 대장 추석 연휴 직후 기소
ㅁ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군 검찰에 형사 입건됐다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찬주 육군 대장이 추석 연휴 직후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장은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첫날 전국 '맑음'… 미세먼지 대부분 좋음·보통
ㅁ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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