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트럼프 "北과 대화 효과없어…단 한가지는 효과 있을 것"
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한과의 오랜 협상이 효과가 없었다면서 단 한 가지 수단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軍, 유사시 北전력망 무력화 '정전 폭탄' 기술확보
ㅁ 군 당국이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로 송전되는 전력망을 일거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탄소섬유탄 개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국방예산에 탄 개발 예산만 반영되면 즉각 개발할 수 있는 최종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신태용호, 러시아에 2-4 완패…권경원·지동원 만회골
ㅁ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처음 해외 원정에 나선 신태용호가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2-4로 패했습니다.
연속 자책골을 헌납하는 등 총체적인 수비 불안을 드러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참사 희생자 가족, 총격범 재산동결 소송
ㅁ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로 숨진 희생자 가족이 총격범의 재산을 동결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청원 접수에 따라 클라크 카운티 검찰청에 총격범의 부동산 내역 등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소년범 보호관찰관 늘린다…내달 범정부 종합대책 발표
ㅁ 정부가 보호관찰관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이 어떤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지 파악하는 등 면담의 질적 개선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정규직 남성 결혼확률 비정규직 4.6배
ㅁ 정규직 남성은 비정규직에 비해 결혼 확률이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 집을 보유한 남성의 결혼 가능성은 집이 없는 남성에 비해 무려 7.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속도로 낮부터 정체…"저녁에 가장 혼잡할 듯"
ㅁ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부터 정체가 시작 돼, 오후 6시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약 358만대로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뜻한 '한로'…서울·광주 낮 최고 27도
ㅁ 한로(寒露)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새벽 사이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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