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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기념식…문 대통령 "이기는 군대 돼야“
등록일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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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강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독자적 방위력 확보차원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에 환수하겠는 뜻도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이기는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밝히고 한국형 3축 체계의 조기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공격형 방위시스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철저한 응징을 위한 첨단 응징능력 KMPR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의 조기 환수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작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독자적 방위력을 기반으로 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궁극적으로 우리 군의 체질과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국방개혁에 대해선 더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개혁의 성공을 위해 군 통수권자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위사업 비리를 국가안보의 적이자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완전한 차단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처음으로 해군 기지에서 열렸습니다.
청와대는 육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육해공군의 전력을 다같이 볼 수 있는 평택 2함대를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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