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서비스협정 서명
등록일 :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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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만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ㆍ아세안 FTA 서비스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그리고 22일 오전에 귀국길에 오릅니다.
강동원기자>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아세안 FTA 서비스 협정에 명했습니다.
한·아세안 FTA 서비스 부문 협상은 지난 10월2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FTA 협상에서 양허안 협상이 완료됐습니다.
상품부문은 이미 지난 8월에 체결돼 발효됐으며 투자부문 협상은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한·아세안 협력 10년의 성과와 발전 방향 그리고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참가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진전 상황과 지난달 열린 2007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참가국 정상들에게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회원국들이 지속적으로 성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박4일간의 아세안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22일 오전 싱가포르를 떠나 귀국길에 오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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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2일 오전에 귀국길에 오릅니다.
강동원기자>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아세안 FTA 서비스 협정에 명했습니다.
한·아세안 FTA 서비스 부문 협상은 지난 10월2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FTA 협상에서 양허안 협상이 완료됐습니다.
상품부문은 이미 지난 8월에 체결돼 발효됐으며 투자부문 협상은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한·아세안 협력 10년의 성과와 발전 방향 그리고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참가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진전 상황과 지난달 열린 2007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참가국 정상들에게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회원국들이 지속적으로 성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박4일간의 아세안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22일 오전 싱가포르를 떠나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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