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체제 `지지 얻어내`
등록일 :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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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고 작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대한 관련국들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점입니다.
이경미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폭넓은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특히 정전협정 당사국인 중국이 평화체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후 한반도 종전협정과 평화체제 논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일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중인 종전선언을 위한 남과북, 미국, 중국의 4자 정상선언을 지지한다는 것으로 풀이돼 우리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아세안+3 정상회의 틀안에서 이뤄지던 한중일 정상회담을 별도로 개최하기로 한 것도 눈에 띕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상관없이 독립적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려 본격적인 3국간 협의 기구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한중일 3개국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넘어 동북아 다자안보 체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향후 동북아 안보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싱가포르 방문기간 중 보여준 노무현 대통령의 적극적인 행보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한층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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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대한 관련국들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점입니다.
이경미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폭넓은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특히 정전협정 당사국인 중국이 평화체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후 한반도 종전협정과 평화체제 논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일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중인 종전선언을 위한 남과북, 미국, 중국의 4자 정상선언을 지지한다는 것으로 풀이돼 우리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아세안+3 정상회의 틀안에서 이뤄지던 한중일 정상회담을 별도로 개최하기로 한 것도 눈에 띕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아세안 정상회의와 상관없이 독립적인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려 본격적인 3국간 협의 기구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한중일 3개국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넘어 동북아 다자안보 체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향후 동북아 안보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싱가포르 방문기간 중 보여준 노무현 대통령의 적극적인 행보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한층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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