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민체감 전화친절 수준 조사 결과
등록일 :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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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지난 10월,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모니터 단에 의뢰해 공무원의 전화 친절도를 측정한 결과, 전문기관이 조사한 91.7점보다 3.5점 낮은 88.2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문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3단계 8개 항목으로 실시됐는데, 전화를 받는 공무원이 소속팀과 성명을 말하더라도 고객이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사무적이고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등 맞이단계와 마무리 단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전화를 받을 때는 소속과 이름을 천천히 정확하게 발음하고, 사무적인 어투보다는 밝고 상냥한 어투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의 ‘국민체감 친절대응요령’ 11개 항목을 선정해 직원에게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친절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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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문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3단계 8개 항목으로 실시됐는데, 전화를 받는 공무원이 소속팀과 성명을 말하더라도 고객이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사무적이고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등 맞이단계와 마무리 단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전화를 받을 때는 소속과 이름을 천천히 정확하게 발음하고, 사무적인 어투보다는 밝고 상냥한 어투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의 ‘국민체감 친절대응요령’ 11개 항목을 선정해 직원에게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친절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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