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줄기세포 서울 심포지엄
등록일 :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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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줄기세포 서울 심포지엄’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김종학 기자>
한동안 침체됐던 줄기세포 연구가 세포응용 연구 사업단을 주축으로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로 국제 줄기세포 서울 심포지엄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세포응용 연구 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엄이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 동향과 연구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국내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과 스웨덴 등 총 6개국에서 19명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첫째 날, 줄기세포 연구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배아줄기세포 연구, 줄기세포 조절과 응용 등 모두 7개 분야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이언스지의 편집자이자 신경과학계의 거장인 스웨덴의 올 린드발 박사를 비롯해 재미 한국인 과학자 정영기 박사 등 국내외 저명한 줄기세포연구자들이 대거 참가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중 하나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 신뢰 회복에 노력하는 동시에 우수한 연구 눈문들이 하나씩 발표되는 등 국내 줄기세포 연구는 다시 제 궤도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소개된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신경세포 분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들이 국제 학술지를 통해 다시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동안 침체됐던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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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김종학 기자>
한동안 침체됐던 줄기세포 연구가 세포응용 연구 사업단을 주축으로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로 국제 줄기세포 서울 심포지엄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세포응용 연구 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엄이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 동향과 연구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국내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과 스웨덴 등 총 6개국에서 19명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첫째 날, 줄기세포 연구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배아줄기세포 연구, 줄기세포 조절과 응용 등 모두 7개 분야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이언스지의 편집자이자 신경과학계의 거장인 스웨덴의 올 린드발 박사를 비롯해 재미 한국인 과학자 정영기 박사 등 국내외 저명한 줄기세포연구자들이 대거 참가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중 하나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 신뢰 회복에 노력하는 동시에 우수한 연구 눈문들이 하나씩 발표되는 등 국내 줄기세포 연구는 다시 제 궤도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소개된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신경세포 분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들이 국제 학술지를 통해 다시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동안 침체됐던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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