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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한…"최고 예우 다할 것"
등록일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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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25년 만의 국민방문에 걸맞는 예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정상회담 뒤 있을 국빈만찬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일 저녁에 있을 한미 정상 간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 등 120명이 초청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한 뒤 두 정상의 만찬사와 건배제의가 이어집니다.
국빈만찬에 걸맞게 특별한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KBS 교향악단이 한미 양국이 탄탄한 행진을 계속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경기병서곡'을 연주하고 가수 박효신씨가 '야생화'를 노래할 예정입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이번 만찬은 국빈 방문의 격에 걸맞은 예우와 격식에 맞춰 한미 양국 정상 내외의 긴밀한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방한 첫 일정으로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합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한국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미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 결과를 각각 발표한 뒤 양국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최종 리허설을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새 정부의 첫 국빈인 트럼프 대통령을 맞을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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