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 `세계박람회 <유치 자신>`
등록일 :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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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수는 지금 온 시민이 하나가 돼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이정연 기자>
여수 시민들이 법당에 모여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수험생 부모가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듯 정성스레 두 손을 모았습니다.
여수 지역의 한 교회에서는 또 다른 시민들이 모여 세계박람회기구 BIE 회원국들의 국기를 자리에 두고 이들이 여수 지지에 나서주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여수는 지금 모든 시민들이 유치 기원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여수 유치 소망기라고 이름붙인 깃대에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달아 모든 동네가 돌아가며 염원하는 릴레이 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선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아울러, 유치를 확신하는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최근 경쟁도시들의 막판 추격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수 시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BIE 회원국들에 지지호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쓴 어린이들의 편지,생전에 내 고장에서 세계적인 축제를 보고 싶다는 할아버지의 편지가 각국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여수는 남은 일주일 동안 유치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여수 시민들은 개최지 발표 하루 전인 오는 26일 밤샘 응원행사를 통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널리 알린다는 각오 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수는 지금 온 시민이 하나가 돼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이정연 기자>
여수 시민들이 법당에 모여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수험생 부모가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듯 정성스레 두 손을 모았습니다.
여수 지역의 한 교회에서는 또 다른 시민들이 모여 세계박람회기구 BIE 회원국들의 국기를 자리에 두고 이들이 여수 지지에 나서주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여수는 지금 모든 시민들이 유치 기원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여수 유치 소망기라고 이름붙인 깃대에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달아 모든 동네가 돌아가며 염원하는 릴레이 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선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아울러, 유치를 확신하는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최근 경쟁도시들의 막판 추격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수 시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BIE 회원국들에 지지호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쓴 어린이들의 편지,생전에 내 고장에서 세계적인 축제를 보고 싶다는 할아버지의 편지가 각국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여수는 남은 일주일 동안 유치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여수 시민들은 개최지 발표 하루 전인 오는 26일 밤샘 응원행사를 통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널리 알린다는 각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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