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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통해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앞으로 양국의 교류와 협력도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정상회담 이후 양국관계 전망부터 베트남 속 한류와 평창 올림픽 소식까지 이혁 주 베트남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우리와 베트남, 수교를 맺은 지 25년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양국이 어떤 관계 발전을 이뤄왔고, 그 의미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2.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이 동남아와의 외교를 4대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하며 신 남방정책을 천명했습니다.
향후 베트남과의 협력, 어떻게 달라질까요?

3.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와 비교했을 때 어떤 특수성과 강점을 가진 나라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4.
문 대통령은 호치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축제가 어떻게 열리게 됐는지, 현재 열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5.
경북은 현재 이 엑스포와 관련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하죠?

6.
이곳에서 우리 평창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이 된다고요.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7.
올해 방한하는 베트남인들에 대한 관광비자도 간소화 되었습니다.
더 많은 베트남인들이 평창올림픽을 찾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8.
베트남 속 우리 한류 소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인 베트남 속 한류는 현재 어떤 모습입니까?

9.
베트남과의 협력이 중요해진 만큼, 하노이에서 이와 관련한 포럼도 열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소개해 주시죠.

10.
우리의 첫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벤치마킹한 연구소도 베트남에 설립이 된다고요?

11.
이밖에도 주목할 만한 베트남과의 협력,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2.
마지막으로 양국 관계를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어떤 활동 이어가실 계획이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그동안 우호 관계를 돈독히 쌓아온 만큼 이번 신 남방정책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혁 주 베트남 대사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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