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남북정상선언의 첫 결실,남북총리회담-김창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등록일 : 20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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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총리회담이 지난 11월 14일에서 16일까지 2박 3일동안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남북총리회담은 1992년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린이후, 무려 15년만에 재개된 남북총리간의 만남이었다
우리 측에서는 한덕수총리를 수석대표로, 이재정 통일부장관, 임영록 재경부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김영일 내각총리와 권호웅 내각책임참사, 백륭천 내각사무국 부장 등 남북 모두 7명씩 참석했다
이미 3차례의 예비접촉을 통해 개략적인 협의내용이 알려진대로, 이번 회담은 경제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해평화협력지대조성사업을 비롯해 개성공단 활성화, 철도개보수, 조선협력단지구축, 이산가족상시상봉과 사회문화교류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회담은 남북정상간 합의를 재확인하고 이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남북경제 협력은 물론, 남북관계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파워특강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창수 전문위원과 함께,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이번 남북총리회담의 일정과 합의내용을 통해, 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짚어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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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북총리회담은 1992년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린이후, 무려 15년만에 재개된 남북총리간의 만남이었다
우리 측에서는 한덕수총리를 수석대표로, 이재정 통일부장관, 임영록 재경부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김영일 내각총리와 권호웅 내각책임참사, 백륭천 내각사무국 부장 등 남북 모두 7명씩 참석했다
이미 3차례의 예비접촉을 통해 개략적인 협의내용이 알려진대로, 이번 회담은 경제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해평화협력지대조성사업을 비롯해 개성공단 활성화, 철도개보수, 조선협력단지구축, 이산가족상시상봉과 사회문화교류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회담은 남북정상간 합의를 재확인하고 이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남북경제 협력은 물론, 남북관계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파워특강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창수 전문위원과 함께,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이번 남북총리회담의 일정과 합의내용을 통해, 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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