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포항 지진 발생 한 달을 맞습니다.
불황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책이 마련됐고, 오늘은 포항 전통시장에서 중앙 지방 정책협의회도 열립니다.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네, 1천2백개 점포가 모여있는 포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죽도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지진 이후 보시는 것처럼 손님들 발길이 뚝 끊기면서 시장 경기가 완전히 침체됐는데요.
상인 한 분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조금 뒤 오후 2시 포항에서 제27차 중앙 지방 정책협의회가 열립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17개 시, 도 부시장, 부지사들이 시장에서 과메기 등 특산물을 사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사회 혁신 주요 추진계획과 2018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논의합니다.
각 중앙부처와 시, 도에서 협조,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머리를 맞대는 자리입니다.
네,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어제 홍종학 중기벤처부 장관도 포항을 찾았죠?
네, 홍종학 장관은 어제 이곳 상인들을 만나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에 120억 원의 국비를 우선 지원하고, 무료 전기안전 진단과 화재감지시설 설치, 노후전선 교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기벤처부와 9개 산하기관이 포항에서 26차례 워크숍,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중기벤처부 직원들의 성금 1천2백만 원도 전달됐습니다.
이어 진원지인 흥해읍에 있는 한 중소기업을 찾아 피해 상황을 들었습니다.
홍 장관은 피해 기업에 전담요원을 보내고, 기존 지원보다 훨씬 파격적으로 대출이율을 1.5%로 낮추고 만기연장을 2~3년 늦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공장을 원하는 피해 기업에는 가산점 혜택을 주고, 기술료 납부 면제 혜택도 검토됩니다.
홍 장관은 또 포스코 등 중소기업의 원청 대기업 3곳에 납품기한 연장과 대금 조기 지급을 요청했습니다.
포항 죽도시장 한파가 닥친 연말, 포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빈틈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기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포항 죽도시장에서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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