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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확정
등록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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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시범 사업지로 68곳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기존 특색을 최대한으로 살려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가 전국 68곳으로 확정됐습니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16개 광역지자체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시범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흥해읍에는 우선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흥해읍이 모델이 돼 새로운 도시로 변모하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사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단순히 지진 나기 전으로 돌려놓는 것을 뛰어넘어, 불행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도시를 꿈꾸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로 부산 사하구에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주민 시설에 전력이 지원되고 스마트 쓰레기 집하 서비스가 마련됩니다.
경북 포항시에는 ICT 기술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남 목포시는 근대 건축물을 활용해 근대역사 체험길을 만들고, 경남 하동군은 간이역을 만들어 폐철도공원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을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시범 대상지 68곳에는 사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내년 초에 구체적인 도시 재생 뉴딜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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