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ASEAN+3’ 참석차 출국
등록일 :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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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19일 오전에 출국합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부터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19일 싱가폴로 출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진전 상황과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참가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동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해 역내 경제공동체 구축과 제2차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채택합니다.
특히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돼 왔던 한-아세안 FTA 서비스 협정에 대한 서명도 이뤄지게 될 전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2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이어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도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 한일정상회담에서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과 더불어 북한 핵폐기와 평화협정 논의 과정, 그리고 4자 정상선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부터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19일 싱가폴로 출국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진전 상황과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참가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동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해 역내 경제공동체 구축과 제2차 동아시아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채택합니다.
특히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돼 왔던 한-아세안 FTA 서비스 협정에 대한 서명도 이뤄지게 될 전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2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이어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도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 한일정상회담에서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과 더불어 북한 핵폐기와 평화협정 논의 과정, 그리고 4자 정상선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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