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은 통일을 앞당기는 `역사적 과업`
등록일 :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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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남북총리회담 북측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 경제협력 과정은 통일의 시기를 빠르게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경협은 통일을 앞당기는 역사적 대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경제의 수준차를 줄이는 것과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을 꼽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이번 남북총리회담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낸 뒤 남은 회담들도 정상회담과 총리회담같이 잘 풀리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안부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는 이번 총리회담에서 10·4 선언을 이행하는데 실천적이며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견해의 일치를 보고 중요한 합의 문건들을 채택 발표했다고 밝히고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4 선언 이행의지를 전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환송오찬에는 김영일 내각총리와 권호웅 내각참사,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 등 북측대표단 7명을 포함한 북측 인사 37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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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 경제협력 과정은 통일의 시기를 빠르게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경협은 통일을 앞당기는 역사적 대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경제의 수준차를 줄이는 것과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을 꼽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이번 남북총리회담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낸 뒤 남은 회담들도 정상회담과 총리회담같이 잘 풀리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안부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는 이번 총리회담에서 10·4 선언을 이행하는데 실천적이며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견해의 일치를 보고 중요한 합의 문건들을 채택 발표했다고 밝히고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4 선언 이행의지를 전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환송오찬에는 김영일 내각총리와 권호웅 내각참사,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 등 북측대표단 7명을 포함한 북측 인사 37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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