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나리` 피해 벼 전량 매입
등록일 :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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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9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벼를 모두 사들입니다.
농림부는 16일, 쌀 공공비축물량 수매 과정에서 별도의 `잠정등외` 규격을 신설해서, 태풍 `나리` 때문에 수분 함량이 높아졌거나 색이 변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벼 4만5천 가마를 전량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벼 매입에는 모두 14억원이 투입되며, 가격은 한 가마당 3만천원을 우선 지급한 뒤에 공공비축 쌀의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사후 정산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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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16일, 쌀 공공비축물량 수매 과정에서 별도의 `잠정등외` 규격을 신설해서, 태풍 `나리` 때문에 수분 함량이 높아졌거나 색이 변하는 등의 피해를 입은 벼 4만5천 가마를 전량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벼 매입에는 모두 14억원이 투입되며, 가격은 한 가마당 3만천원을 우선 지급한 뒤에 공공비축 쌀의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사후 정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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