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뜻 어긋나는 합의에 사과"
등록일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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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지난 위안부 합의에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할머니 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이렇게 말하고, 지난, 정부의 합의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정부가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내용과 절차가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복동 할머니를 문병하고 지난 번 위안부 합의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만큼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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