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58만여명 응시
등록일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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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의 난이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일부 영역에서는 지난해 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현근 기자>
15일 오전 8시40분,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980개 시험장에서 58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지킨 후배들은 목청껏 선배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출제위원장인 정성봉 한국교원대 교수는 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성봉 출제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평가 결과를 참조해 수험생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올 수능이 처음으로 등급제로 전환되는 점을 고려해 쉬운 문항과 중간 정도, 난이도 높은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 전체적인 등급 분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험생들이 EBS 수능 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 영역과 사회, 과학, 직업 탐구 영역,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수능시험 성적은 처음으로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1등급에서 9등급으로 표시해 다음달 12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의 난이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일부 영역에서는 지난해 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현근 기자>
15일 오전 8시40분,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980개 시험장에서 58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지킨 후배들은 목청껏 선배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출제위원장인 정성봉 한국교원대 교수는 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성봉 출제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평가 결과를 참조해 수험생들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올 수능이 처음으로 등급제로 전환되는 점을 고려해 쉬운 문항과 중간 정도, 난이도 높은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 전체적인 등급 분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험생들이 EBS 수능 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 영역과 사회, 과학, 직업 탐구 영역,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수능시험 성적은 처음으로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1등급에서 9등급으로 표시해 다음달 12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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