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저출산 고민 해법은? [e 브리핑]
등록일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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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가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일·가정양립지수’ 에서 28위를 하며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데요.
이런 가운데 결혼·출산· 육아에 이르는 우리시대 여성들의 삶을 그려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남녀 모두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죠.
네, 이런 결혼· 출산 기피 현상의 해결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일·가정의 양립을 누누이 이야기해왔는데요.
이에 정부도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교육부가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교육부 운영지원과 김수진 사무관과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교육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요?
어떤 제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사실 우리 사회 분위기가 직장인이 출산과 육아를 이유로 휴가를 낼 때, 윗사람의 눈치를 봐야하는 등 정부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 돌봄 10 출근제’를 시행하게 된데는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도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3.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유연근무 관련제도도 지난해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교육부가 실시하는 '자녀돌봄 10시 출근제'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4.
제도를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일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예정이신가요?
5.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교육부가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앞으로 ‘자녀돌봄 10시 출근제가’ 잘 정착해서 ‘82년생 김지영’으로 대변되는 우리사회 여성들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닦아줄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육부 운영지원과 김수진 사무관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저녁이 있는 삶’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먼데요.
이런 가운데 결혼·출산· 육아에 이르는 우리시대 여성들의 삶을 그려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남녀 모두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죠.
네, 이런 결혼· 출산 기피 현상의 해결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일·가정의 양립을 누누이 이야기해왔는데요.
이에 정부도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교육부가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교육부 운영지원과 김수진 사무관과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교육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요?
어떤 제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
사실 우리 사회 분위기가 직장인이 출산과 육아를 이유로 휴가를 낼 때, 윗사람의 눈치를 봐야하는 등 정부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 돌봄 10 출근제’를 시행하게 된데는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도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3.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유연근무 관련제도도 지난해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교육부가 실시하는 '자녀돌봄 10시 출근제'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4.
제도를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일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예정이신가요?
5.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교육부가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앞으로 ‘자녀돌봄 10시 출근제가’ 잘 정착해서 ‘82년생 김지영’으로 대변되는 우리사회 여성들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닦아줄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육부 운영지원과 김수진 사무관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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