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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EU FTA 5차 협상에서, 우리측은 유럽연합에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 우리측의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양허 개선을 강도높게 요구할 계획입니다.

15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7차 한EU FTA 민관협의회에서 홍석우 산업자원부 무역투자본부장은 이번 5차 협상에서는 4차 협상에서의 기술적 협의를 토대로 양허협상의 물꼬를 틀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15일 회의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경제단체와 자동차공업협회, 기계산업진흥회 등 업종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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