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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평창올림픽 참가 자체로 흥행 도움"
등록일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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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20일 가량 남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북 진천에 있는 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팀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임소형 기자가 전합니다.

남북한 단일팀 구성 논의로 관심이 쏠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훈련 모습을 참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수단에게 남북한 단일팀 구성은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씻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여러분들 하루 아침에 우리가 세계 최고 정상 수준에 오를 수는 없지만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루리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서도 문 대통령은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 자체로 올림픽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만약 남북이 공동입장을 하거나 단일팀을 만들 수 있다면 북한이 단순히 참가하는 것 이상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좋은 단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된다면 정말 우리로서는 그 이상 보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메달을 따겠다고 너무 큰 부담을 갖지 말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다면 그 모습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진천선수촌이 보유한 과학화장비와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메디컬센터 등을 둘러봤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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