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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안착에 총력 다해야"
등록일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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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저임금 인상이 안착되는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티목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전체의 23.5%로 OECD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임금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팀목이자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독일,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도 최저임금 인상 통해 내수 진작과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외형 성장과 질적 성장을 위해선 임금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안착시키는 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속도감 있는 정부 혁신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 약속드린대로 2월까지 범정부적 혁신 계획을 마련하고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변화의 시작은 정부부터 좋아지는 것이고, 정부가 확 바뀌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이 필요합니다."
인사의 경우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단을 현재의 6.1%에서 10%로 올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처 간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면밀한 관리도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상화폐를 예로 들며 부처간 입장조율에 들어가기 전에 각 부처에서 먼저 입장을 밝혀 정부부처 간 엇박자나 혼선으로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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