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특권과 구태를 버리고 국민 곁으로
등록일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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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23일, 김만복 국정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최초의 내부 출신 원장 취임을 계기로, 지난 1년 동안 국가정보원은 본연의 업무 및 역할 강화, 진실된 정보 보고와 정치 중립 확행, 그리고 조직 화합 등원 4대 운영방향을 수립해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산업보안, 對테러, 국제범죄, 사이버 안전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업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스파이 사건인 대우조선해양 사건을 비롯해, 현대·기아 자동차 기술 유출 기도 등 모두 22건을 적발해, 무려 75조 4,100억 원의 국부 유출을 지켜냈다.
또한 해외 자원개발과 투자진출 정보, 첨단기술 동향 등에 대한 정보 지원 확대로 유 · 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방위 산업 정보의 강화와 한류 지원도 확대해 새로운 국익 창출의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우리 국민을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한 거물급 국제마약조직 총책을 검거했고, 또, 신종 민생 침해형 국제범죄인 보이스 피싱 조직을 적발 하는 등 국제 범죄의 확산 방지와 국민 안전 수호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협상 전문가 양성 등 대테러 역량 강화에 힘써 온 결과, 지난 7월 발생한 아프간 피랍 사태에서는 한국인 인질들의 무사 귀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정부의 협상 전략과 대응 방향을 결정하고, 탈레반과의 협상을 통한 끈질긴 설득 등사건 해결의 중심에 국정원이 있었다.
지난 1년간 국정원의 업무 성과 중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역사적인 2007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8월, 김만복 국정원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두 차례 북한을 비공개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려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등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역사적인 합의들을 도출해냈다.
이후, 남북은 14일부터 서울에서 총리회담을 개최하는 등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본격적으로 실천해나감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정치중립 특강과 혁신워크숍을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 중립을 다짐하는 전자서약운동을 전개하는 등 탈정치, 탈권력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과거사 진실규명 등을 통해 국정원은 과거의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보서비스 기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요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지방자치제, 기업, 언론 등 정보 지원 대상도 크게 늘리는 등 對국민 정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매일 제공되는는 유익한 해외 시장동향 등을 지원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부 부처나 기업 중심으로 제공되는와 일반 국민을 위한 를 개설하는 등 ‘주문형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같은 정보 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장애우나 소년소녀가장 돕기, 다양한 봉사 활동 등으로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드라마 제작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국가정보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국정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아프간 사태 해결 등 그동안의 업무 성과와 조직 혁신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김만복 국정원장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5대 선진정보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확고한 정치중립실천을 다짐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국가정보원의 개혁과 변화 노력은 이제 국민적 신뢰와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혁과 변화를 통해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 ‘정보’를 대변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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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내부 출신 원장 취임을 계기로, 지난 1년 동안 국가정보원은 본연의 업무 및 역할 강화, 진실된 정보 보고와 정치 중립 확행, 그리고 조직 화합 등원 4대 운영방향을 수립해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산업보안, 對테러, 국제범죄, 사이버 안전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업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스파이 사건인 대우조선해양 사건을 비롯해, 현대·기아 자동차 기술 유출 기도 등 모두 22건을 적발해, 무려 75조 4,100억 원의 국부 유출을 지켜냈다.
또한 해외 자원개발과 투자진출 정보, 첨단기술 동향 등에 대한 정보 지원 확대로 유 · 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방위 산업 정보의 강화와 한류 지원도 확대해 새로운 국익 창출의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우리 국민을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한 거물급 국제마약조직 총책을 검거했고, 또, 신종 민생 침해형 국제범죄인 보이스 피싱 조직을 적발 하는 등 국제 범죄의 확산 방지와 국민 안전 수호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협상 전문가 양성 등 대테러 역량 강화에 힘써 온 결과, 지난 7월 발생한 아프간 피랍 사태에서는 한국인 인질들의 무사 귀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정부의 협상 전략과 대응 방향을 결정하고, 탈레반과의 협상을 통한 끈질긴 설득 등사건 해결의 중심에 국정원이 있었다.
지난 1년간 국정원의 업무 성과 중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역사적인 2007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8월, 김만복 국정원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두 차례 북한을 비공개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려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등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역사적인 합의들을 도출해냈다.
이후, 남북은 14일부터 서울에서 총리회담을 개최하는 등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본격적으로 실천해나감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정치중립 특강과 혁신워크숍을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 중립을 다짐하는 전자서약운동을 전개하는 등 탈정치, 탈권력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과거사 진실규명 등을 통해 국정원은 과거의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보서비스 기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요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지방자치제, 기업, 언론 등 정보 지원 대상도 크게 늘리는 등 對국민 정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매일 제공되는
또한 정부 부처나 기업 중심으로 제공되는
이같은 정보 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장애우나 소년소녀가장 돕기, 다양한 봉사 활동 등으로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드라마 제작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국가정보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국정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아프간 사태 해결 등 그동안의 업무 성과와 조직 혁신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날 김만복 국정원장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5대 선진정보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확고한 정치중립실천을 다짐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국가정보원의 개혁과 변화 노력은 이제 국민적 신뢰와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혁과 변화를 통해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 ‘정보’를 대변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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