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테러 종합모의훈련 실시
등록일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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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광명역에서는 <2007 대테러 종합 모의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국내외 정보 · 수사기관, 대테러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관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승객들이 탄 KTX 열차가 테러범들에게 피랍되는 상황 설정해 이뤄졌는데요, 피랍열차 강제 정차와 협상, 테러범에 의한 일부인질 살해, 무력진압 작전 실행, 폭발물 탐지와 제거 등 실제로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해외에서 열차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합동 모의 훈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들의 협력 관계를 높이고, 정부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는 ‘미래의 국제테러 전망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2007년 민·관 합동 대테러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대한범죄학회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테러정보종합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테러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앞으로 전개될 국제테러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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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국내외 정보 · 수사기관, 대테러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관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승객들이 탄 KTX 열차가 테러범들에게 피랍되는 상황 설정해 이뤄졌는데요, 피랍열차 강제 정차와 협상, 테러범에 의한 일부인질 살해, 무력진압 작전 실행, 폭발물 탐지와 제거 등 실제로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해외에서 열차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합동 모의 훈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들의 협력 관계를 높이고, 정부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는 ‘미래의 국제테러 전망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2007년 민·관 합동 대테러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대한범죄학회가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테러정보종합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테러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앞으로 전개될 국제테러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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