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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년 일자리 문제, 특단 대책 마련해야"
등록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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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각 부처가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첫소식, 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마련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
문 대통령은 청년 실업 문제가 국가 재난 수준이라고 할 만큼 시급한 상황임을 여러 번 강조했지만 정부 각 부처가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정부 각 부처에 그런 의지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그리고 또 정부 각 부처가 그 의지를 공유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특히, 일본과 독일은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했고 영국은 98년부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뉴딜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향후 3~4년 동안 한시적으로라도 특단의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청년 일자리 문제는 더욱 절망적인 고용 절벽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어 '여전히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 것이다'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이 각 부처에 많이 남아 있다며 인식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유도하고 청년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요술 방망이는 없다며 몇 십 명, 몇 백 명, 몇 천 명씩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대책을 모아나가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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