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총리, `성과내자` 한목소리
등록일 : 2007.11.15
미니플레이
남북총리회담 첫째날인 14일 남북대표단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14일 저녁 열린 환영만찬에서 남북 총리는 덕담을 나누면서 총리 회담에서 성과를 내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15년만에 재개된 남북총리회담.
이번 회담에 거는 기대감이 큰 만큼 남북 대표단의 모습도 밝았습니다.
회담 첫날 전체회의와 환영만찬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내내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먼저 만찬장에 도착해 뒤이어 도착한 김영일 내각총리를 입구에서 영접했습니다.
만찬장은 덕담이 오고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박병석 의원이 북측 김영일 내각총리에게 사진보다 젊어보인다며 말을 건네자 한덕수 총리는 실제로 젊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계속됐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북측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도 귓속말을 주고 받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남북총리는 만찬사를 통해 이번 회담에서 2007정상선언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14일 열린 환영만찬에는 남북경협 기업인들을 포함해 약 1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일 저녁 열린 환영만찬에서 남북 총리는 덕담을 나누면서 총리 회담에서 성과를 내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15년만에 재개된 남북총리회담.
이번 회담에 거는 기대감이 큰 만큼 남북 대표단의 모습도 밝았습니다.
회담 첫날 전체회의와 환영만찬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내내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먼저 만찬장에 도착해 뒤이어 도착한 김영일 내각총리를 입구에서 영접했습니다.
만찬장은 덕담이 오고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박병석 의원이 북측 김영일 내각총리에게 사진보다 젊어보인다며 말을 건네자 한덕수 총리는 실제로 젊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계속됐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북측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도 귓속말을 주고 받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남북총리는 만찬사를 통해 이번 회담에서 2007정상선언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14일 열린 환영만찬에는 남북경협 기업인들을 포함해 약 1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발! 국정투데이 (465회) 클립영상
- 남북총리회담, `본격 조율 돌입` 32:57
- 남북 총리, `성과내자` 한목소리 32:57
- 남북총리회담, 취재열기 `후끈` 32:57
- 수도권 집값 `안정세` 32:57
- 한.EU FTA, 조기타결 `판가름` 32:57
- 한.베트남 정상회담, 성과 높이 평가 32:57
- 표류하는 민생법안 32:57
- 제7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개최` 32:57
- 2007년 하반기 3개 재정사업 심층평가 32:57
- 결혼이민자, 고민 상담하세요 32:57
- 에너지 절약 `이렇게` 32:57
- 2008 수능, `전국 시험장서 일제히 실시` 32:57
- 먹을거리 `안전하게` 32:57
- 기자협회, 취재지원선진화방안 `언론탄압 아니다`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