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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총리회담 순조롭게 진행
등록일 :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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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남북총리회담이 순조록게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정 통일부 장관은 첫 전체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에서 우리측은 정상선언 실천력 확인하고 제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워커힐 호텔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기자 >

예 서울 워커힐 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첫 전체 회의에서는 어떤 논의가 오갔습니까?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일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남북 대표단은 첫날 전체회의를 갖고 이번 회담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전달 했습니다.

먼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조 발언을 통해 남북경제협력사업 내실화하고 활성화함으로써 경제공동체 형성을 촉진해나가야 밝히고, 개성공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통신, 통행, 통관 등 이른봐 3통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의 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 경협의 확대발전에 따라 개성 평양간 고속도로 공동이용 착실히 수행할 것 제안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인도적 사업에 대해선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 해결 강조 했으며 제한적 상봉만으로는 이산가족 슬픔 해소하기 위해 이산가족면회소 통해서 상시적 만남 추진등을 통해, 근본적 문제 해결해 나가야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총리는 기조연설에서 공동번영 실현을 위해서는 군사적 긴장관계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수석대표의 기조연설에 이어 북측 기조연설 이어졌습니다.

김영일 단장은 그의 기조연설에서 남북 정상선언을 포괄적, 실천적 선언 평가하며 이번 총리회담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 채택되야 한다는 북측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일 일정은 어떻습니까?

내일 남북측 대표단은 오전 전제회의 후 중앙 국립박물관을 참관 할 예정입니다.

예비접촉에서는 우리나라 산업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였는데요.

평양을 처음 방문하는 김영일 총리에게 남측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중앙 박물관이 참관지로 결정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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