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 근로자 증가
등록일 :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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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규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7천명이 늘어나고, 특히 상용직 근로자의 증가세가 지속됐습니다.
이정연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2천3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7천명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실업자는 73만 3천명으로 오히려 5만7천명이 줄었습니다.
고용률은 60.4%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는데, 30대와 60세 이상에서 조금씩 하락한 것을 빼면 나머지 연령층에선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중심의 취업자 증가가 지속됐고 공공서비스업과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의 취업자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의 취업 감소세도 다소 둔화됐습니다.
특히 비임금근로자가 임금근로자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였고, 비정규직대책의 영향으로 임시근로자는 줄고 상용근로자가 늘어났습니다.
이 같은 취업자 증가를 감안할 때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입니다.
한편 통계청은 지난해와 비교해 건설쪽이 부진했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된 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연간 3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는 앞으로의 추이를 좀 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연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2천3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7천명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실업자는 73만 3천명으로 오히려 5만7천명이 줄었습니다.
고용률은 60.4%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는데, 30대와 60세 이상에서 조금씩 하락한 것을 빼면 나머지 연령층에선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중심의 취업자 증가가 지속됐고 공공서비스업과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의 취업자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의 취업 감소세도 다소 둔화됐습니다.
특히 비임금근로자가 임금근로자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였고, 비정규직대책의 영향으로 임시근로자는 줄고 상용근로자가 늘어났습니다.
이 같은 취업자 증가를 감안할 때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입니다.
한편 통계청은 지난해와 비교해 건설쪽이 부진했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된 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연간 3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는 앞으로의 추이를 좀 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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