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방한 용품 필수…보온병 반입은 금지
등록일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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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직접 경기장에 와 볼 계획을 세우신 분들 많을텐데요.
경기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물품들이 있다고 하니,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하지만 추위를 피해가기는 어렵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리는 날 강원도 대관령 일대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당일 관람객들에게 우의와 무릎담요, 핫팩, 방한모자 등 6종 방한 용품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하지만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귀마개 등 개인 방한 용품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담은 보온병은 경기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보온병, 텀블러와 같이 내용물 확인이 안되는 불투명한 용기는 물론 유리 용기도 반입이 엄격하게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또 과일과 음식, 처방전이 없는 의약품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보지 않더라도 2천 원에 입장할 수 있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K팝 공연, 불꽃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일부 시설에서는 현금이나 특정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느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경기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물품들이 있다고 하니,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하지만 추위를 피해가기는 어렵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리는 날 강원도 대관령 일대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식 당일 관람객들에게 우의와 무릎담요, 핫팩, 방한모자 등 6종 방한 용품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하지만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귀마개 등 개인 방한 용품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담은 보온병은 경기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보온병, 텀블러와 같이 내용물 확인이 안되는 불투명한 용기는 물론 유리 용기도 반입이 엄격하게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또 과일과 음식, 처방전이 없는 의약품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보지 않더라도 2천 원에 입장할 수 있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K팝 공연, 불꽃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일부 시설에서는 현금이나 특정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느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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