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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이 지난 6일부터 서울기록정보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정보센터에서 소송 증빙용으로 기록물을 활용하는 민원인이 늘어감에 따라 열 명의 변호사를 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하고 법률서비스에 들어간 것입니다.

무료 법률 상담은 전화로 예약하거나 서울기록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기록물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교부받은 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됩니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상담 수요에 따라 인터넷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과 대전 본원 · 부산지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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