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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각종 민원은 `다산 프로젝트`가 해결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다산`이란, `목민심서`를 쓴 정약용의 호에서 따온 것인데요, 서울시의 `다산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는 것으로 평가돼서 얼마 전,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까지 받았습니다.

서울시의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최윤주 리포터>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 번의 회의와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그 결과, 민원 서비스 현장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목민심서’로 유명한 조선시대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

백성을 나라의 근본이라고 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시가 바로 그 정신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민을 그야말로 소중한 고객으로 모신다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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