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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넘어 세계를 감동으로 채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남북선수단의 공동입장부터 피겨여왕 김연아의 성화 점화, 그리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과 김영남의 참석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명장면으로 기억될 그 순간들을 문워크에서 꼽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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