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무인잠수정 해미래 동해 울릉분지 첫 연구탐사
등록일 :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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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력으로 세계 4번째로 개발된 심해 무인잠수정이 드디어 바닷속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무인잠수정 ‘해미래’는 최근 성능시험을 마치고, 실제로 동해 심해에서 해저탐사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해미래`는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동해 울릉분지 1500m 심해에서 해저탐사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탐사는 한국해양연구원 이판묵 박사 등 26명으로 탐사팀이 꾸려졌고, 탐사팀은 울릉분지의 생태환경, 해저지형, 해저면 시료 채취 등의 탐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로봇 팔과 각종 계측장비, 수중카메라, 위성추적장치시스템, GPS 등 최첨단 IT장비를 갖춘 해미래는 최대 6000m의 수심환경에서 중성부력을 유지하며 원격조정으로 해양과학 탐사를 수행합니다.
앞으로 `해미래`는 우리나라가 광구를 확보한 서태평양 지역 클라리온 클리퍼톤 해역 4만㎢에 분포된 망간을 수집하는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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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잠수정 ‘해미래’는 최근 성능시험을 마치고, 실제로 동해 심해에서 해저탐사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해미래`는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동해 울릉분지 1500m 심해에서 해저탐사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탐사는 한국해양연구원 이판묵 박사 등 26명으로 탐사팀이 꾸려졌고, 탐사팀은 울릉분지의 생태환경, 해저지형, 해저면 시료 채취 등의 탐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로봇 팔과 각종 계측장비, 수중카메라, 위성추적장치시스템, GPS 등 최첨단 IT장비를 갖춘 해미래는 최대 6000m의 수심환경에서 중성부력을 유지하며 원격조정으로 해양과학 탐사를 수행합니다.
앞으로 `해미래`는 우리나라가 광구를 확보한 서태평양 지역 클라리온 클리퍼톤 해역 4만㎢에 분포된 망간을 수집하는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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