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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인사동 ‘쌈지길’에서 10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15개의 우수 수산물이 전시됐고, 전복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무료 시식과 현장 판매도 이뤄져 시민들은 명품 수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직거래로 값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데이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도매시장과 지역 재래시장에서는 연계 품목에 따라 2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이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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