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409회)
등록일 : 2018.02.16
미니플레이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스켈레톤 윤성빈 금 획득…압도적 1위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이 금메달을 따내며 스켈레톤 황제로 등극했습니다.
윤성빈은 조금전 끝난 경기에서 4차 시기 합계 3분 20초5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4차 주행에서는 50초02로 트랙레코드까지 세우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한국선수단의 세번째 메달이자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빙상 이외에 종목에서 따낸 메달입니다.
또한,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메달로 기록됐습니다.
2. 한국 아이스하키, 체코에 1-2 석패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최강 체코를 맞아 1대 2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첫 골을 신고하며 자신감을 쌓았습니다.
한국은 1피리어드 7분 만에 조민호가 골을 넣으며 체코에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1피리어드 11분과 16분에 1골씩 허용하며 1대 2로 패했습니다.
세계 강팀과도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국은 내일 오후 4시 40분 스위스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3. 귀경행렬 시작 오후 4시 절정
설 당일인 오늘은 귀경 행렬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설 당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 537만 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고속도로 전구간에 정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정체가 가장 심할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반, 광주에서는 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정체는 자정을 넘어서야 풀릴 전망입니다.
4. 美 국무부 "북한 대표단 지원 문제없어"
미국 국무부는 우리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에 지원하기로 한 28억 6천만 원에 대해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이 북한 대표단이 경기에 참가하도록 허용하기 위해 유엔에 면제를 받은 과정을 거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5. 임산부·환자용 식품 추적 관리
앞으로는 임산부나 환자가 섭취하는 가공식품에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식약처는 오는 12월부터 임산부, 환자용 식품을 식품 이력 추적관리 대상 품목에 포함하도록 관련법 개정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6. 이산상봉 신청자 작년 3천800명 숨져
고령화로 상봉 기회를 갖지 못하고 숨지는 국내 이산가족들이 작년 한 해 3천800명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정보통합시스템에 지난달까지 등록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는 13만 1천 447명이고, 이 중 7만 2천 7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7. 맑고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도 보통
설날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등 추위가 한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밤부터 중서부 지역의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스켈레톤 윤성빈 금 획득…압도적 1위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이 금메달을 따내며 스켈레톤 황제로 등극했습니다.
윤성빈은 조금전 끝난 경기에서 4차 시기 합계 3분 20초5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4차 주행에서는 50초02로 트랙레코드까지 세우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한국선수단의 세번째 메달이자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빙상 이외에 종목에서 따낸 메달입니다.
또한,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메달로 기록됐습니다.
2. 한국 아이스하키, 체코에 1-2 석패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최강 체코를 맞아 1대 2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첫 골을 신고하며 자신감을 쌓았습니다.
한국은 1피리어드 7분 만에 조민호가 골을 넣으며 체코에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1피리어드 11분과 16분에 1골씩 허용하며 1대 2로 패했습니다.
세계 강팀과도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국은 내일 오후 4시 40분 스위스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3. 귀경행렬 시작 오후 4시 절정
설 당일인 오늘은 귀경 행렬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설 당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에 537만 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고속도로 전구간에 정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정체가 가장 심할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반, 광주에서는 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정체는 자정을 넘어서야 풀릴 전망입니다.
4. 美 국무부 "북한 대표단 지원 문제없어"
미국 국무부는 우리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에 지원하기로 한 28억 6천만 원에 대해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이 북한 대표단이 경기에 참가하도록 허용하기 위해 유엔에 면제를 받은 과정을 거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5. 임산부·환자용 식품 추적 관리
앞으로는 임산부나 환자가 섭취하는 가공식품에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식약처는 오는 12월부터 임산부, 환자용 식품을 식품 이력 추적관리 대상 품목에 포함하도록 관련법 개정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6. 이산상봉 신청자 작년 3천800명 숨져
고령화로 상봉 기회를 갖지 못하고 숨지는 국내 이산가족들이 작년 한 해 3천800명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정보통합시스템에 지난달까지 등록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는 13만 1천 447명이고, 이 중 7만 2천 7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7. 맑고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도 보통
설날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등 추위가 한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밤부터 중서부 지역의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