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 대화로 해결 가능
등록일 :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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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2007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폐기와 남북 평화체제는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는 견해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Q1> 네, 대통령의 기조연설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A> 13일심포지엄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기조 연설을 통해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는 동시에 진행돼야 하고 그리고 종착점에서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폐기와 평화체제 절차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먼저 끝내고 다른 한쪽을 시작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포기 의사는 확실한 만큼 북한을 응징하거나 굴복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면 대화에 의한 해결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핵폐기와 평화협정을 위한 정상선언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폐기와 평화 협정을 늦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상들의 선언으로 결정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난 후에 선언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의 붕괴 가능성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의 붕괴를 바라는 것은 근거없는 기대이며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전쟁 이상의 큰 재앙이 될 것이고, 그 재앙은 고스란히 한국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폐기와 남북 평화체제는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는 견해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Q1> 네, 대통령의 기조연설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A> 13일심포지엄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기조 연설을 통해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는 동시에 진행돼야 하고 그리고 종착점에서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폐기와 평화체제 절차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먼저 끝내고 다른 한쪽을 시작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포기 의사는 확실한 만큼 북한을 응징하거나 굴복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면 대화에 의한 해결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핵폐기와 평화협정을 위한 정상선언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폐기와 평화 협정을 늦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상들의 선언으로 결정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난 후에 선언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의 붕괴 가능성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의 붕괴를 바라는 것은 근거없는 기대이며 만일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전쟁 이상의 큰 재앙이 될 것이고, 그 재앙은 고스란히 한국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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